유럽축구연맹(UEFA)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됐다. 맨체스터 유나이티드(잉글랜드)가 FC바르셀로나(스페인)를 만난다.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결승급 대진이다.UEFA는 7일(한국시간)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2~23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.1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같은 리그 팀끼리 격돌하지 않는다. 또 유로파리그 각 조의 2위 8개 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를 차지한 8개 팀이 맞붙는다.플레이오프 1,2차전은 내년 2월 17일과 24일에 각각 열린다.처음부터